투자_경제

투자의 거장 워렌 버핏 투자 따라하기: 최근 포트폴리오와 현금 비중 확대

365경제일기 2025. 3. 17. 12:43

안녕하세요, 투자에 관심 있는 여러분! 오늘은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의 최신 투자 동향을 살펴보며, 그의 포트폴리오와 투자 방향성을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최근 현금 비중을 늘리고 있는 버핏의 전략과 새롭게 매수한 주식을 소개하고,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주식에 대한 이야기도 곁들여 보겠습니다. 버핏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도 부자가 될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함께 탐구 시작!


워렌 버핏: 94세의 투자 거장

워렌 버핏은 1930년 8월 30일생으로, 현재 94세(2025년 3월 기준)입니다. 그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 겸 CEO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투자자 중 한 명이죠. 어린 시절부터 사업 감각을 발휘하며 주식 투자를 시작했고,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치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버크셔를 보험과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는 거대 지주회사로 키웠습니다. 2025년 기준 그의 자산은 약 1,420억 달러(포브스 추정)로, 여전히 세계 10위권 부호입니다.


최근 포트폴리오: 현금 비중 확대와 주요 보유 주식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2,671억 달러 규모로, 39개 종목을 보유 중입니다(SEC 13F 보고서 기준). 최근 버핏은 주식 매도를 늘리며 현금 비중을 크게 확대했는데, 2024년 3분기 말 기준 현금 보유액은 3,252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 과열을 경계하며 기회를 기다리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주요 보유 주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애플 (Apple, AAPL)
    • 비중: 약 28.1% (732억 달러, 3억 주).
    • 특징: 버핏의 최대 보유 종목. 강력한 브랜드와 생태계를 중시하며, 2024년 대량 매도 후에도 핵심 자산으로 유지.
  2.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merican Express, AXP)
    • 비중: 약 16.8% (450억 달러).
    • 특징: 1991년부터 장기 보유 중인 금융주. 안정적 수익과 고객 충성도를 사랑.
  3. 뱅크 오브 아메리카 (Bank of America, BAC)
    • 비중: 약 11.2% (339억 달러, 7.663억 주).
    • 특징: 금융 섹터 강자지만, 2024년 지속 매도로 비중 축소.
  4. 코카콜라 (Coca-Cola, KO)
    • 비중: 약 9.3% (248억 달러).
    • 특징: 1988년부터 보유한 소비재 대표주. 배당과 브랜드 파워로 안정성 확보.
  5. 쉐브론 (Chevron, CVX)
    • 비중: 약 5.9% (174억 달러).
    • 특징: 에너지 섹터의 안정적 수익원. 소폭 매도했지만 여전히 신뢰.

최근 주로 매수한 주식 소개

버핏은 현금을 쌓는 동시에 일부 새로운 종목에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했습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초까지 주목할 만한 매수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콘스텔레이션 브랜즈 (Constellation Brands, STZ)
    • 매수 내역: 2024년 4분기 약 560만 주(12억 달러) 신규 매수.
    • 특징: 맥주(코로나, 모델로), 와인, 주류 브랜드를 보유한 소비재 기업. 안정적 수익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선택.
    • 투자 포인트: 글로벌 음료 시장의 꾸준한 수요와 브랜드 파워.
  2. 도미노스 피자 (Domino’s Pizza, DPZ)
    • 매수 내역: 2024년 3분기 신규 진입 후 4분기에 110만 주 추가(총 230만 주, 약 11억 달러).
    • 특징: 세계 최대 피자 체인으로, 90개국 이상에서 2만 개 매장 운영. 배달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이 강점.
    • 투자 포인트: 소비자 편의성과 안정적 현금 흐름.
  3. 옥시덴탈 페트롤리엄 (Occidental Petroleum, OXY)
    • 매수 내역: 2024년 4분기 349만 주 추가(총 2.65억 주, 약 137억 달러).
    • 특징: 미국 최대 석유·가스 기업 중 하나. 2019년부터 보유하며 지분 25% 이상 확보.
    • 투자 포인트: 에너지 가격 변동성 속 안정적 자원 보유.
  4. 시리우스 XM 홀딩스 (Sirius XM Holdings, SIRI)
    • 매수 내역: 2024년 4분기 1,171만 주 추가(총 보유 주식 가치 약 10억 달러 수준).
    • 특징: 디지털 오디오 및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구독 기반 수익 모델.
    • 투자 포인트: 미디어 소비 트렌드와 안정적 구독 수익.

버핏의 투자 방향성: 현금 비중과 신중함

최근 버핏은 현금 보유를 3,340억 달러(2024년 4분기 말 기준 추정)까지 늘리며 시장 조정을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이는 S&P 500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경제 불확실성을 경계하는 신호로 보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소비재(콘스텔레이션 브랜즈, 도미노스 피자), 에너지(옥시덴탈), 미디어(시리우스 XM) 등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섹터에 투자하며 균형을 맞추고 있죠. 그의 철학은 여전히 “훌륭한 기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서 오래 보유”하는 가치 투자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BRK.A, BRK.B)이란?

버크셔 해서웨이는 버핏의 투자 철학을 실현하는 지주회사로, 두 가지 주식 클래스가 있습니다:

  • BRK.A: 주당 약 63만 달러(약 8억 5천만 원). 고액 투자자용.
  • BRK.B: 주당 약 420달러(약 56만 원). 소액 투자자 접근 가능.

특징:

  • 배당금 대신 수익을 재투자와 자사주 매입에 활용.
  • 1965~2023년 연평균 수익률 **19.8%**로 S&P 500(10.2%)를 상회.
  • 시가총액 약 1조 달러(2025년 3월 기준).

버크셔 주식은 버핏의 포트폴리오를 한 번에 따라갈 수 있는 매력적인 선택지예요.


우리도 버핏처럼 부자 되자!

버핏의 성공은 꾸준함과 인내의 결과입니다. 94세에도 시장을 읽으며 현금을 비축하고, 신중히 기회를 노리는 그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우리도 따라할 수 있는 몇 가지 팁:

  • 소액 투자: BRK.B나 버핏의 선택 종목(애플, 도미노스 등)에 조금씩 시작.
  • 장기 보유: 단기 변동에 흔들리지 말고 좋은 기업에 투자.
  • 현금 준비: 기회를 잡기 위해 여유 자금을 확보.

버핏처럼 부자가 되는 길은 하루아침에 열리지 않지만, 지금부터 그의 원칙을 실천한다면 우리도 언젠가 그 열매를 볼 수 있을 거예요. 투자는 시간과 복리의 마법입니다. 함께 부자가 되는 꿈을 키워가 봅시다!